“통장 잔고 -5억” 이수영 회장 6300평 텃밭 공개 (와카남) [DA:리뷰]

입력 2021-11-10 08:5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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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영 회장이 통장 잔고를 밝혔다.

9일 방송된 TV CHOSUN ‘와이프 카드 쓰는 남자’(약칭 ‘와카남’)에서는 당진 텃밭 규모와 통장 잔고를 밝힌 이수영 회장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손자와 충남 당진을 찾은 이수영 회장은 자신 텃밭 규모를 공개했다. 무려 6800여 평. 주로 콩을 심었지만, 콩보다 잡초가 무성하다. 이수영 회장은 “이게 콩밭이냐 풀밭이냐”고 했다. 결국 이수영 회장이 나섰다. 과거 목축업 경험을 살려 직접 농기구 운전해 밭갈이에 나선 것.
밭일로 한창이던 도중 홍현희·박슬기·이하정이 일일 도우미로 등장했다. 이들과 콩을 손질하던 이수영 회장은 “위에는 과일 나무 심을 거고, 마늘도 사둬서 마늘도 심어야 한다”라며 텃밭 운영 계획을 밝혔다. 그러면서 집과 멀지 않냐는 질문에 “경전철이 들어올 것”이라고 개발 호재를 언급했다. 땅값에 대해서는 평(3.3㎡)당 16만 원에 샀다고 goTek.






부동산 투자 방법에 대해서는 “입이 너무 가볍다”면서도 매입하고 싶은 땅과 소유주, 주소를 알면 정보를 얻을 수 있다며, 조용히 정보를 수집하라고 했다.
현실적인 조언도 아끼지 않았다. 보유한 자산을 기준으로 무리하지 않는 선에서 투자하라고. 이수영 회장은 통장 잔고도 밝혔다. 이수영 회장은 “나는 마이너스 5억 원까지 쓸 수 있다”고 마이너스 통장 규모가 다름을 시사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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