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아이 김요한, ‘위인전 3’ 프로듀서 깜짝 변신 ‘비하인드 공개까지’

입력 2021-11-14 10:4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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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위아이(WEi)의 녹음 비하인드가 공개됐다.

위아이(장대현, 김동한, 유용하, 김요한, 강석화, 김준서)는 지난 13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리얼리티 예능 콘텐츠 ‘위인전 3’의 번외편을 선공개했다.

이날 공개된 영상에는 장대현, 김요한이 ‘더 컬러’ 프로그램 출연 당시 선보였던 곡 ‘mayday’를 함께 녹음하며 곡을 완성해나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먼저 녹음을 순조롭게 마친 김요한은 장대현의 차례가 되자 깐깐한 프로듀서 모드로 변신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요한은 장대현이 타이트한 랩 가사에 어려움을 드러내자 이를 지적하며 티격태격 케미를 선보였다. 그러면서도 장대현을 향해 “괜찮았다” “느낌있다”며 애정 어린 격려의 말을 더했다.

장대현은 김요한의 리액션에 힘입어 랩 파트 마의 구간을 완벽하게 소화해냈다. 김요한과 말장난을 주고 받으면서도 귀를 사로잡는 폭풍 랩을 선보이며 또 한 번 반전 매력을 드러냈다.

장대현, 김요한은 ‘mayday’ 녹음을 마친 뒤 함께 곡을 들어보며 만족해했다. 두 사람은 “너무 재미있었다”며 “녹음을 해두면 언젠가 루아이를 위해 들려드릴 수 있다”고 남다른 팬 사랑을 드러내 훈훈함을 안겼다.

한편, 루아이가 원하는 위아이의 진짜 모습을 담은 ‘위인전 3’는 매주 월요일 오후 4시 카카오TV를 통해 선공개되고, 매주 금요일 오후 7시 위아이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도 공개된다.

[사진 = ‘위인전 3’ 번외편 영상 캡처]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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