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윤정 “♥도경완 첫키스 오래 안 걸렸다” [TV체크]

입력 2021-11-17 07:5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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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윤정이 도경완과의 첫키스를 언급했다.

16일 방송된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약칭 돌싱포맨)에는 장윤정·도경완 부부의 러브스토리가 공개됐다.

장윤정은 게스트로 등장해 ‘돌싱포맨’ 질문 세례를 받았다. 장윤정은 “첫키스는 언제 했냐”는 질문에 “오래 걸리지 않았다”고 말했다. 탁재훈은 “(도경완이) 남자로 보이고 나서냐”고 말을 더했고, 장윤정은 “남자로 보여야 키스를 하지!”라고 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

데이트 비용도 언급했다. 장윤정은 “연상연하 커플인데 데이트 비용은 누가 내느냐”고 질문에 “난 어릴 때부터 일을 했고, ‘돈을 많이 번다’는 소리를 들으니까 어딜 가서도 ‘밥 사달라’는 소리를 안 한다. 내가 내는 편이다. 이게 편하다”고 했다.

그러면서 “얻어 먹으면 또 만나야 되지 않냐”고 ‘상대가 마음에 들지 않았을 때’를 대비하는 철저함으로 웃음을 더했다.

뿐만 아니라 장윤정은 “끝까지 잘 거냐”는 말에 “최근 사주를 봤는데 내게 40년 대운이 들었다고 하더라”고 말했다. 이에 ‘돌싱포맨’ 멤버들은 “도경완은 좋겠다”고 했다. 그중에서도 이상민은 “대한민국 3대 남편이 있단다. 장항준 감독님, 이상순 씨, 그리고 도경완”이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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