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뱅’ 블리처스, 장꾸美 가득 고백 스토리…설렘 유발 ‘내적댄스’

입력 2021-11-19 20: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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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블리처스(BLITZERS)의 귀여운 고백이 팬들에게 핑크빛 설렘을 안겼다.

블리처스(진화, 고유, 주한, 샤, 크리스, 루탄, 우주)는 19일 오후 방송된 KBS 2TV ‘뮤직뱅크’에 출연해 두 번째 EP ‘SEAT-BELT(싯-벨트)’ 수록곡 ‘내적댄스’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블리처스는 캐주얼한 스타일링으로 풋풋한 매력을 보였다. 타이틀곡 ‘실수 좀 할게’ 활동 때와는 180도 다른 매력으로 무대에 오른 블리처스는 재기발랄한 퍼포먼스로 흥을 유발했다.

블리처스는 고백을 앞두고 설레고 긴장된 마음을 담은 스토리를 풀어내며 시청자들의 몰입도를 높였다. 무대 위 쇼파를 두고 이를 활용한 다양한 퍼포먼스는 마치 한 편의 뮤지컬을 보는 듯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또한 내적댄스를 유발하는 포인트 안무가 보는 재미를 더했다.

블리처스의 두 번째 EP ‘SEAT-BELT’ 수록곡 ‘내적댄스’는 겉으로는 드러나지 않지만 속으로는 뒤죽박죽 스텝이 꼬이며 우왕좌왕 흔들리는 모습을 재치 있게 표현한 곡이다. 누군가를 좋아하는 마음을 잘 표현하지 못하는 어색함부터 용기 내서 고백하기까지의 과정을 귀여운 가사와 톡톡 튀는 랩으로 담아냈다.

한편, 블리처스는 각종 음악 방송과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팬들과의 만남을 이어간다.

[사진 = KBS 2TV ‘뮤직뱅크’ 방송 화면 캡처]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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