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새 T멤버십 선보인다

입력 2021-11-24 19: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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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은 12월 1일 제휴처를 늘리고 사용 편의를 높인 새 T멤버십 서비스를 선보인다. 고객이 할인이나 적립 가운데 원하는 이용 방식을 선택할 수 있다.

먼저 선호도를 반영해 멤버십 제휴사를 확대했다. 파리바게뜨, CU,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 등 기존 제휴사는 유지되며 폴바셋과 피자헛, 그린카 등 대형 제휴처가 새롭게 추가된다. 고객은 확대된 제휴처에서 개인 소비 패턴에 따라 할인형 혹은 적립형 가운데 멤버십 이용 방식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할인형을 기본 제공하며 적립형으로 바꾸길 원할 경우 T멤버십 앱 내에서 바로 변경할 수 있다. 월 1회, 최대 연 12회까지 자유롭게 바꿀 수 있다. 신규 T멤버십 포인트 쌓기는 할인형과 적립형 고객 모두 제휴처에서 상품 및 서비스를 구매하지 않더라도 룰렛과 출석체크, 스탬프 등 다양한 미션을 통해 무료로 포인트를 적립할 수 있다. 무료 적립한 포인트는 T멤버십 제휴처 어디서든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김명근 기자 dionys@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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