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이 패션쇼 실수→급기야 리허설 중단 (동상이몽2)

입력 2021-11-28 17:3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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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방송되는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약칭 동상이몽2)에는 2년 만에 패션쇼에 컴백하는 모델 이현이 모습이 공개된다.

제작진에 따르면 이현이는 새벽부터 일어나 마사지를 하는 등 긴장된 모습을 감추지 못했다. 무려 2년 만에 한국 패션 거장 지춘희 쇼의 메인 모델로 컴백하게 된 것. 떨리는 마음으로 패션쇼장에 도착한 이현이는 파격적인 헤어스타일로 변신해 스튜디오를 발칵 뒤집었다. 특히 ‘오징어게임’ ‘한미녀’를 방불케 하는 폭탄 머리에 스페셜 MC 김주령 역시 화들짝 놀랐다는데. 두 아들의 엄마에서 모델로 돌아온 이현이의 충격 비주얼은 방송을 통해 공개된다.

오랜만의 런웨이에 긴장도 잠시, 이현이는 리허설이 시작되자 17년 차 모델답게 수준급 워킹 실력을 뽐내 감탄을 자아냈다. 하지만 예상치 못한 실수가 발생했고, 급기야 리허설이 중단되는 사태까지 이르렀다. 이에 지켜보던 MC들도 “어떡해”, “저러면 더 떨릴 텐데”라며 함께 걱정했다는 후문이다. 과연 이현이는 2년 만의 패션쇼를 무사히 마칠 수 있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그런 가운데 이현이는 모델 후배 정호연이 ‘오징어게임’으로 전 세계적인 인기를 얻은 것에 대해 뜻밖의 한 마디를 던졌다. 이현이는 “후배 정호연이 뜰 줄 알았냐”는 질문을 많이 받는다면서 이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현이의 말에 스페셜 MC 김주령 또한 폭풍 공감을 했다고 전해져 더욱 관심을 모은다.

모델 후배 정호연을 향한 이현이의 한 마디는 29일 밤 10시 20분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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