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 블랙홀맨엔터테인먼트
정정아는 28일 경기 가평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 제9회 럭셔리 브랜드 모델 어워즈에서 ‘라이징스타상’을 수상했다. 가평군이 후원하는 행사는 LBMA STAR가 주최하고 LBMA STAR E&M 가평지사가 주관한다.
정정아가 수상한 ‘라이징스타상’은 한 해 가장 인상 깊은 활약을 펼친 신인이 수상하는 것이 보통이지만, 이번 행사의 콘셉트가 ‘역주행’으로 정해지면서 꾸준히 연기 행보를 걸어온 정정아의 활약이 가장 큰 주목을 받게 됐다.
정정아는 드라마와 영화뿐 아니라 다양한 예능프로그램과 라디오에서 꾸준히 활약해왔다. 2002년 드라마 ‘야인시대’를 시작으로 2018년 10월 종영한 xtvN ‘복수노트2’, JTBC ‘쌍갑포차’ 등 여러 장르에서 필모그래피를 쌓아왔다.
29일부터 방송하는 채널A 드라마 ‘쇼윈도:여왕의 집’에서 미세스 정 역할을 맡아 연기를 펼친다. 극중 미세스 정은 고위층들이 모이는 사교계에서 정보력 하나는 최고인 역할로, 정정아의 톡톡 튀는 매력이 제 격일 것이란 기대를 받고 있다.
소속사 블랙홀맨 엔터테인먼트 측은 “정정아에 대한 꾸준한 관심에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활약을 기대해 달라”고 밝혔다.
한편 정정아가 출연하는 채널A 드라마 ‘쇼윈도: 여왕의 집’은 매주 월·화 밤 10시30분 방송한다.
유지혜 기자 yjh0304@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