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스맨: 퍼스트 에이전트’ 엔딩 크레딧송 MV 최초 공개

입력 2021-11-30 21:5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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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22일 개봉하는 영화 ‘킹스맨: 퍼스트 에이전트’가 세계적인 아티스트 FKA 트위그스와 센트럴 시가 참여한 엔딩 크레딧 송 ‘Measure of a Man’ 뮤직비디오를 최초 공개했다.

언제나 독보적인 상상력으로 관객들에게 놀라움을 선사하는 액션비주얼 텔러 ‘매튜 본’ 감독의 신작 ‘킹스맨: 퍼스트 에이전트’와 첫 정규 앨범 발표와 동시에 세계를 사로잡은 뛰어난 뮤지션이자 퍼포머, 감독 등 다양한 분야에서 두각을 드러내고 있는 FKA 트위그스, 그리고 현재 힙합씬에서 가장 뜨거운 관심을 끄는 신성 래퍼 센트럴 시의 만남은 그 자체만으로도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고 있다.
이번에 공개된 뮤직비디오에는 FKA 트위그스의 매력적인 목소리와 중독성 강한 멜로디는 물론, 발레 액션, 검술 액션 등 ‘킹스맨: 퍼스트 에이전트’ 특유의 화려하고 개성 넘치는 액션 시퀀스를 연상시키는 독창적인 안무가 담겨 있어 눈과 귀를 사로잡는다. 여기에 센트럴 시의 혁신적이고 선율적인 비트가 돋보이는 랩까지 더해져 완성도 높은 엔딩 크레딧 송의 탄생을 알린다.

‘킹스맨: 퍼스트 에이전트’는 수백만 명의 생명을 위협할 전쟁을 모의하는 역사상 최악의 폭군들과 범죄자들에 맞서, 이들을 막으려는 한 사람과 최초의 독립 정보기관 ‘킹스맨’의 기원을 그린 작품이다. ‘킹스맨: 시크릿 에이전트’부터 ‘킹스맨: 골든 서클’까지 ‘킹스맨’ 시리즈로 전 세계 흥행 신드롬을 일으킨 매튜 본 감독이 다시 한번 메가폰을 잡아 특유의 화려한 액션과 재치 넘치는 대사, 한 순간도 예측할 수 없는 스토리로 ‘킹스맨의 시작’이라는 흥미로운 설정을 담아내 관객들의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여기에 ‘해리포터’ 시리즈와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 ‘007 스펙터’까지 다양한 흥행작에 출연하며 뛰어난 연기력을 인정받은 랄프 파인즈와 ‘말레피센트2’에서 ‘필립 왕자’ 역으로 주목받은 해리스 딕킨슨이 새로운 ‘킹스맨’의 완벽한 조합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거울나라의 앨리스’ 등에서 인상적인 연기를 선보인 리스 이판이 강력한 빌런으로 변신했고, ‘007 퀀텀 오브 솔러스’의 젬마 아터튼, ‘캡틴 마블’, ‘아쿠아맨’의 디몬 하운수, 박찬욱 감독의 할리우드 진출작인 ‘스토커’에서 인상적인 연기를 선보인 매튜 구드 등 초호화 캐스팅으로 역대급 연기 앙상블을 예고한다.

‘킹스맨: 퍼스트 에이전트’는 12월 22일 개봉 예정이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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