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두심 ‘올해의 여성영화인상’ 수상자로 [연예뉴스 HOT②]

입력 2021-12-10 06:57: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배우 고두심. 사진제공|명필름 제공

배우 고두심이 ‘올해의 여성영화인상’을 받는다. 올해 영화 ‘빛나는 순간’에서 활약한 고두심은 16일 오후 7시 서울 씨네큐브 광화문에서 열리는 ‘2021 여성영화인축제’에서 상을 품에 안는다.

‘여성영화인축제’는 (사)여성영화인모임이 1999년부터 매년 여성영화인을 조명해온 무대이다. 매년 뛰어난 활약을 펼친 여성영화인에 시상해 왔다.

올해 연기상은 ‘세자매’의 문소리, 제작자상은 ‘좋은 빛, 좋은 공기’의 제작사 반달 김민경 대표, 감독상은 ‘휴가’의 이란희 감독, 각본상은 ‘갈매기’ 김미조·‘최선의 삶’ 이우정 감독이 수상한다. ‘최선의 삶’의 주연 방민아는 신인연기상에 꼽혔다.

홍보마케팅상은 ‘갈매기’, ‘빛과 철’의 필앤플랜에게 돌아갔다. 한편 올해 무대에서는 영화산업 내 성평등 환경 조성을 위해 설립한 한국영화성평등센터 든든의 활동도 결산한다.

[스포츠동아 엔터테인먼트부]




오늘의 핫이슈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