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고두심. 사진제공|명필름 제공
‘여성영화인축제’는 (사)여성영화인모임이 1999년부터 매년 여성영화인을 조명해온 무대이다. 매년 뛰어난 활약을 펼친 여성영화인에 시상해 왔다.
올해 연기상은 ‘세자매’의 문소리, 제작자상은 ‘좋은 빛, 좋은 공기’의 제작사 반달 김민경 대표, 감독상은 ‘휴가’의 이란희 감독, 각본상은 ‘갈매기’ 김미조·‘최선의 삶’ 이우정 감독이 수상한다. ‘최선의 삶’의 주연 방민아는 신인연기상에 꼽혔다.
홍보마케팅상은 ‘갈매기’, ‘빛과 철’의 필앤플랜에게 돌아갔다. 한편 올해 무대에서는 영화산업 내 성평등 환경 조성을 위해 설립한 한국영화성평등센터 든든의 활동도 결산한다.
[스포츠동아 엔터테인먼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