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재 팬클럽, 어려운 이웃에 식품 꾸러미 전달→선한 영향력 실천

입력 2021-12-16 10: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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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희재의 팬들이 연말연시를 맞아 어려운 이웃에게 선한 영향력을 실천했다.

‘김희재와 희랑별 울산팬클럽’은 15일 김희재의 고향인 울산 중구 병영2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사랑의 식품 꾸러미 100상자를 후원했다.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마련한 식품 꾸러미는 김희재 팬클럽 회원들이 십시일반 성금을 모아 마련했다.


‘김희재와 희랑별 울산팬클럽’은 평소 “선한 영향력을 줄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다”는 김희재와 뜻을 같이하며 다양한 봉사 및 후원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와 관련해 팬클럽 측은 “앞으로도 꾸준히 일상 속에서 봉사와 나눔을 실천하면서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식품꾸러미는 전달받은 이다겸 병영2동장은 “따뜻한 마음으로 이웃 사랑을 실천해 주신 김희재 팬클럽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우리 고장이 배출한 가수 김희재를 앞으로도 열심히 응원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김희재는 오는 18일부터 부산, 대구, 울산으로 이어지는 팬 콘서트로 팬들을 만날 예정이며, 내년 3월 방영 예정인 MBC드라마 ‘지금부터, 쇼타임!’에 막내순경 이용렬 역으로 캐스팅 되어 촬영 중이다.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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