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메이커’ 개봉 12월 29일→2022년 1월 설 연휴로 연기 [공식]

입력 2021-12-17 17: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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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메이커’ 개봉 12월 29일→2022년 1월 설 연휴로 연기 [공식]

영화 ‘킹메이커’의 개봉일이 연기됐다.

‘킹메이커’의 투자 배급사 메가박스중앙 플러스엠은 17일 “오는 12월 29일로 예정되어 있던 ‘킹메이커’의 개봉일이 2022년 1월 설 연휴로 변경됐다”고 밝혔다.

이들은 “위드 코로나의 단계적 일상 회복 분위기 속에 극장가의 정상화를 기대하며 12월 29일로 개봉을 준비하고 있었으나, 다시 강화된 방역지침을 고려하여 부득이 개봉일을 변경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번 방역 조치 강화로 다시 일상이 조금이나마 회복되기를 바라며 2022년 1월 설 연휴에 찾아뵙겠다. ‘킹메이커’의 개봉을 기다렸던 관객 여러분의 너른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영화 ‘킹메이커’는 세상을 바꾸기 위해 도전하는 정치인 ‘김운범’과 존재도 이름도 숨겨진 선거 전략가 ‘서창대’가 치열한 선거판에 뛰어들며 시작되는 드라마다. 제70회 칸 국제 영화제에 초청돼 호평 받은 ‘불한당: 나쁜 놈들의 세상’을 연출한 변성현 감독과 제작진의 의기투합으로 완성된 작품으로 설경구 이선균 등이 주연을 맡았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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