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까지 매주 금·토·일 밤 온수풀 야외스크린 상영
휘닉스 제주 섭지코지는 겨울 밤 온수풀에서 하루를 마무리할 수 있는 랜선 콘서트를 진행한다.이번 공연은 휘닉스 제주 섭지코지와 온라인 공연 플랫폼 ‘라이블리’가 협업했다.
온수풀 랜선 콘서트는 2월까지 매주 금, 토, 일 오후 6시부터 1시간 간격으로 온수풀 야외 스크린을 통해 상영한다. 금요일은 ‘흥을 깨우는 금요일 밤 수영’이란 테마로 밴드 벤치위레오의 공연을 감상할 수
있다. 토요일은 ‘따뜻한 이곳, 지금이 정답이야’라는 주제로 R&B 감성의 ‘김트와 친구들이 공연한다. 일요일은 ’포근한 온기를 담아갈 그런 노래‘라는 테마로 ’박기훈&이의광 듀오‘ 색소폰과 피아노의 선율을 선사한다. 휘닉스 제주 섭지코지 투숙객은 무료 감상할 수 있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