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 이상순=125억 고깃집 외손자, “깜짝 놀랐다”

입력 2021-12-21 09:5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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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리 남편으로 알려진 가수 이상순이 재력가 자제였던 사실이 확인됐다.

지난 11일 공개된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먹보와 털보’에서는 이효리·이상순 부부를 찾은 비(정지훈)와 노홍철 모습이 그려졌다. 그리고 그 과정에서 이상순이 전국적으로 유명한 부산 고깃집 외손자라는 사실이 밝혀졌다.
이효리는 “부산 가서 (이)상순 오빠 외삼촌네 고깃집 갔었다며?”라고 했다. 비와 노홍철은 “깜짝 놀랐다. 그런 대기업을 거느리실 줄 몰랐다”고 했다. 이상순은 “우리 외할아버지가 하던 곳”이라며 “여름마다 (이)효리와 거기서 거의 지낼 정도”라고 했다.
이상순 외할아버지가 운영하다 현재는 외삼촌이 물려받은 고깃집은 부산에서 꼭 방문해야 할 식당으로 꼽히는 곳이다. 부산국제영화제 개최할 때마다 배우들까지 찾는 명소다. 특히 이곳은 지역 명소가 아닌 전국구 고깃집. 연 매출액만 125억 원 정도다.
또한, 미국 뉴욕 맨해튼에도 분점도 존재한다. 이곳은 뉴욕타임스가 선정한 뉴욕 10대 레스토랑에 이름을 올렸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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