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성훈 딸’ 추사랑, 결국 엄마 따라 가네

입력 2021-12-23 17:5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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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성훈 딸’ 추사랑, 결국 엄마 따라 가네

이종격투기 선수 추성훈과 일본 톱모델 야노시호 부부의 딸 추사랑이 키즈 모델로 정식 데뷔한다.

야노시호는 23일 인스타그램에 추사랑이 키즈 모델로 데뷔한다는 소식을 전했다. 글에 따르면 추사랑은 야노시호가 운영하는 브랜드의 2022년 키즈 모델로 전격 발탁됐다.

2011년생인 추사랑은 ‘꼬꼬마’ 시절부터 길쭉한 팔 다리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지난 5월에는 일본에서 패션 브랜드의 화보를 촬영하기도 했다. 야노시호 브랜드의 모델로 합류하면서 엄마처럼 본격적인 모델의 길을 걸을 것으로 기대된다.

추성훈과 야노시호는 2009년에 결혼했으며 슬하에 추사랑을 두고 있다. 이들은 KBS2 예능 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를 통해 인기를 끌었으며 2017년 SBS ‘추블리네가 떴다’를 선보이기도 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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