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1팩·최다 판매’ 메디힐, 2022년엔 리뉴얼 마스크로 승부

입력 2021-12-24 05:45: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엘앤피코스메틱의 글로벌 뷰티 브랜드 메디힐이 마스크팩 제품의 전면 리뉴얼을 통해 2022년 새 도약에 박차를 가한다. 메디힐 모델 에스파와 리뉴얼 출시한 마스크팩. 사진제공 | 엘앤피코스메틱

새 도약 나선 엘앤피코스메틱 ‘메디힐’

사이언스 라인, 앰플 라인에 효능 강화
힐링 라인, 에센셜 마스크 기반 리뉴얼
메디힐 힐링단과 고객 니즈 적극 반영
걸그룹 ‘에스파’ 내년에도 모델로 동행
K팝 + K뷰티 시너지로 세계 시장 공략
엘앤피코스메틱의 글로벌 뷰티 브랜드 메디힐이 마스크팩 제품의 전면 리뉴얼을 통해 2022년 새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마스크팩 전문브랜드 메디힐은 마스크팩에 대한 과학적 접근을 바탕으로 12년간 250종에 달하는 다양한 제품을 선보여 왔다. 올 상반기 기준으로 마스크팩 단일 품목으로만 누적 판매 25억 장을 돌파하며 국내 화장품 역사상 ‘최다 판매’라는 타이틀을 유지하고 있다.

피부 고민에 따라 다양한 선택이 가능한 라인업과 매일 사용해도 부담 없는 저자극성을 바탕으로 ‘1일 1팩’이라는 신드롬급 뷰티 트렌드를 탄생시키며 ‘0.1초에 한 장씩 팔리는 마스크팩 브랜드’로 도약했다. 마스크팩 분야의 독보적 경쟁력을 바탕으로 믿고 쓰는 대한민국 대표 마스크팩 브랜드로 사랑받고 있다.

2022년 새해에는 기존에 볼 수 없던 또 다른 매력 발산을 노린다. 이를 위해 22일 제품명부터 성분, 패키지 디자인까지 모두 재정비한 리뉴얼 제품을 내놓았다.

메디힐 리뉴얼 마스크팩 제품군


건강한 피부를 넘어 일상 속 모든 순간의 만족을 기반으로 힐링을 전한다는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담았다. 이번 리뉴얼은 소비자 품평단인 ‘메디힐 힐링단’과 함께 진행해 제품 전반에 걸쳐 고객 니즈와 트렌드가 적극 반영된 것이 특징이다.

크게 ‘사이언스 라인’과 ‘힐링 라인’으로 구성했다. 메디힐 독자 특허 하이드로디퍼 성분을 함유해 피부 흡수를 극대화했으며, 제품별로 성분과 시트를 업그레이드해 피부 케어 기능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사이언스 라인’은 영양 가득한 앰플 한 병을 시트에 담았다는 기존 앰플 라인의 정체성을 그대로 유지했다. 메인 성분도 그대로 담되, 각 기능에 특화된 효능성분은 업그레이드해 기능성을 강화했다.

더 엔엠에프 앰플 마스크, 더 이지티 앰플 마스크, 더 아이피아이 앰플 마스크, 더 에이치피에이 앰플 마스크 총 4종으로 구성했다. 제품명에 ‘더(THE)’를 추가해 기능의 고유성과 성분의 강화를 강조했으며 기존 제품을 뛰어넘었다는 상징성을 더했다. 패키지는 앰플 성분을 강조하기 위해 현미경으로 성분을 클로즈업한 듯한 이미지를 디자인함으로써 피부 고민을 집중적으로 해결해준다는 메시지를 담았다.

‘힐링 라인’은 깨끗하고 순수한 핵심 성분을 시트에 담아 ‘좋은 것만 전한다’는 기존 에센셜 마스크 라인의 정체성을 기반으로 리뉴얼했다. 기존 메인 성분은 유지하면서 핵심 성분 함량을 증가해 성분의 효능을 강화했다. 기존 에센셜 마스크 5종에서 ‘마데카소사이드 에센셜 마스크’를 새로 추가해 티트리 에센셜 마스크, 콜라겐 에센셜 마스크, 비타 에센셜 마스크, 플라센타 에센셜 마스크, 워터마이드 에센셜 마스크, 마데카소사이드 에센셜 마스크 등 총 6종으로 구성했다.

패키지 디자인은 자연에서 온 추출물로 이뤄진 대표 성분을 강조하는 이미지를 담아 깨끗하고 순수한 성분으로 피부를 편안하고 부드럽게 케어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회사 측은 “메디힐은 12년간 쌓아온 전문적 기술과 노하우, 고객 니즈에 끊임없이 귀 기울이고 고민하는 자세로 마스크팩 업계 1위 자리를 유지해왔다”며 “이번 마스크팩 리뉴얼과 함께 2022년 새해에도 같은 행보를 이어가며 소비자에게 보다 건강한 피부를 선사하고, 글로벌 뷰티 브랜드로 한 단계 더 도약할 것”이라고 했다.

한편 2022년 새해에도 브랜드 모델로 글로벌 걸그룹 에스파(카리나, 윈터, 지젤, 닝닝)가 함께 한다. 맑고 깨끗한 메디힐의 브랜드 이미지와 에스파의 청량한 매력이 어울리며 연신 뜨거운 반응을 이끌고 있다.

차세대 K팝 문화를 이끌 에스파와 K뷰티 트렌드를 선도하는 메디힐은 국내를 넘어 글로벌 시장에서 더 큰 시너지를 발휘할 것으로 전망된다.

정정욱 기자 jja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오늘의 핫이슈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