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욱♥위하준 백허그+동침? 대환장 투샷 (배앤크)

입력 2021-12-24 09:02: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위하준의 ‘빨간맛 유혹 작전’이 공개됐다.

tvN 금토드라마 ‘배드 앤 크레이지’(연출 유선동 극본 김새봄) 제작진은 24일 3·4회 방송에 앞서 류수열(이동욱 분)을 향한 K(위하준 분)의 빨간맛 유혹이 담긴 스틸 컷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빨간 샤워가운 차림을 한 K의 도발이 담긴다. 침대 위에 누운 K는 류수열을 향해 잔망 넘치는 애교와 그윽한 눈빛을 보내더니 잠든 류수열에게 다가간 ‘기습 백허그’를 행한다. 또다른 스틸에서 K는 초밀착 스킨십을 선보인다. 특히 두 눈을 꼭 감은 채 손을 모아 기도하는 류수열의 간절한 모습에서 어떤 일이 벌어질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제작진은 “이날 촬영에서 이동욱은 재치 넘치는 애드리브로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드는가 하면, 침대 위 포즈를 다양하게 취해보던 위하준은 유선동 감독에게 질문하며 디테일을 살린 연기를 위한 방법을 고민하는 등 매 장면 소홀히 하지 않는 열정으로 현장의 귀감이 되고 있다”고 자평했다.

이어 “이번주부터 나쁜 놈 이동욱과 미친 놈 위하준의 한 지붕 브로맨스가 본격적으로 펼쳐질 것”이라며 “특히 이동욱과 위하준의 낮과 밤이 다른 반전 이중생활과 함께 1일 2얼굴이 그려질 예정이니 기대하셔도 좋다”고 했다.

‘배드 앤 크레이지’ 3회는 24일 밤 10시 40분 방송된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오늘의 핫이슈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