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자들을 웃긴지 벌써 10년째가 된 tvN ‘코미디빅리그’. 사진|tvN
내일 온라인 기자간담회…문세윤·양세찬 등 참석
내년 1월2일·9일 ‘레전드 코너’로 특집편 방송
“웃기고 싶은 열망”만으로 똘똘 뭉친 코미디언들이 한 자리에 모여 그들만의 긴 이야기를 풀어놓는다. 올해 방송 10주년을 맞은 tvN ‘코미디빅리그’가 28일 오후 2시 온라인 기자간담회를 연다. 내년 1월2일·9일 ‘레전드 코너’로 특집편 방송
이날 KBS 2TV ‘연예대상’에서 대상을 차지한 문세윤을 비롯해 각종 예능프로그램에서 한창 주가를 올리고 있는 양세찬, 김해준, 강재준, 이국주, 이상준, 이은지 등이 기자간담회에 참석한다.
2011년 첫 방송한 ‘코미디빅리그’는 10년간 공개 코미디 프로그램의 명맥을 이어오고 있다.
출연진과 제작진은 1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새해 1월2일과 9일 오후 7시45분 두 차례에 걸쳐 ‘레전드 코너’로 꾸민 특집 편을 방송한다.
이날 특집 방송에는 시청자 투표로 선정된 다시 보고 싶은 인기 코너들과 ‘코미디빅리그’를 통해 사랑받았던 코미디언들이 등장할 예정이다. 시청자 투표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진행 중이다.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