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걸렸던’ 메시 복귀 … ‘주말 리옹전 출전 가능성↑’

입력 2022-01-06 14: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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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오넬 메시.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양성으로 아르헨티나에 발이 묶여있던 리오넬 메시(35)가 파리 생제르맹에 복귀한다.

파리 생제르맹은 6일(이하 한국시각)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메시가 코로나19 음성 판정을 받아 프랑스 파리에 도착했다고 전했다.

이어 며칠 내로 파리 생제르맹 선수단에 합류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파리 생제르맹은 오는 10일 리옹과 프랑스 리그1 경기를 치른다.

만약 메시가 10일 리옹과의 경기에 나서지 못할 경우, 리그1 복귀전은 16일 브레스투아와의 경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메시는 크리스마스 휴가 기간 동안 아르헨티나에 머물렀고,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는 바람에 프랑스로 돌아가지 못했다.

앞서 메시는 지난해 8월 파리 생제르맹 유니폼을 입은 뒤 2021-22시즌 16경기에서 6골-5도움을 기록 중이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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