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은사막은 지난해 스팀에서 총수익 기준 상위 100개 게임을 선정하는 최다 판매 부문에 이름을 올렸다. 국내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중 유일하다. ‘사이버펑크 2077’, ‘헤일로 인피니트’, ‘몬스터헌터 월드’ 등 글로벌 흥행작과 함께 선정됐다.
검은사막은 지난해 2월 북미, 유럽 지역 직접서비스를 시작한 후 MMORPG 장르 스팀 판매 및 인기 순위에서 각각 1위를 차지했다. 이후 신규 클래스 전 세계 동시 출시 및 프로모션 효과가 더해져 7월 스팀 판매 순위 1위에 또 한 번 올랐다.
김명근 기자 diony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