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면 뭐하니?’ 도토페 효과…싸이월드 접속자 300만 돌파

입력 2022-01-16 18: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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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 MBC 방송 캡처

SNS플랫폼 싸이월드가 MBC 예능프로그램 ‘놀면 뭐하니?’ 도토리페스티벌 특집 효과를 톡톡히 봤다.

16일 싸이월드제트는 “전날 ‘놀면 뭐하니?’에 싸이월드가 등장하자 ‘싸이월드 부활 프로젝트’ 이후 최고 트래픽을 기록했다”며 “도토리페스티벌 특집을 통해 싸이월드 앱을 공개할 수 있어서 영광”이라고 밝혔다.

싸이월드제트에 따르면 15일 오후 6시20분 ‘도토리 페스티벌’ 1부가 시작하면서 트래픽이 증가했다. 당일 오후 7시에는 분당 37만을, 오후 7시10분경에는 분당 42만 트래픽을 돌파했다. 프로그램이 방영한 70분 사이에 싸이월드 접속자 수는 300만이 넘었다.

도토리페스티벌 곳곳에는 LED 미니미, 대형 도토리 모형 등이 배치됐다. 써니힐, 윤하, 에픽하이 등 참여 가수들의 무대 뒤에는 대형 미니홈피 화면이 띄워졌다.

특히 페스티벌 시작 전, 고정 멤버인 하하가 새로워진 싸이월드 어플리케이션을 구동시켜 과거 사진들을 꺼내보는 장면도 등장했다.

싸이월드 감성을 콘셉트로 내세운 ‘놀면 뭐하니?’ 도토리페스티벌 특집은 22일 2부를 방송할 예정이다.

유지혜 기자 yjh0304@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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