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톤, 오늘(18일) 컴백…시간 기록 퍼포먼스 ‘크로노그래프’ [DA:투데이]

입력 2022-01-18 15: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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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빅톤(VICTON)이 오늘(18일) 컴백을 앞두고 강렬한 퍼포먼스가 돋보이는 뮤직비디오 티저를 공개했다.

소속사 IST엔터테인먼트 측은 17일 오후 11시 빅톤 공식 SNS 및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싱글 3집 ‘Chronograph(크로노그래프)’의 퍼포먼스 버전 뮤직비디오 티저를 공개했다.

약 30초 가량의 뮤직비디오 티저 속 빅톤은 고글, 베레모, 가죽 점프수트, 볼드한 액세서리 등 화려한 스타일 변신으로 한층 업그레이드 된 비주얼을 뽐내 눈길을 사로잡는 동시에, 파워풀한 군무를 선보여 신곡 퍼포먼스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또한 티저 전반에 흐르는 리드미컬한 기타 소리와 풍성한 신스 브라스 사운드는 빅톤 멤버들의 톡톡 튀는 시원한 보컬과 어우러져 강렬한 중독성을 예고했다.

신곡 ‘Chronograph(크로노그래프)’는 그리스어로 ‘시간’을 의미하는 ‘Chronos(크로노스)’와 ‘쓰다’라는 ‘Graphein(그라페인)’의 합성어로 ‘시간의 기록자’를 뜻하며, 2022년 빅톤의 시간 3부작 시리즈 첫 앨범 타이틀곡이다. ‘내 모든 시간을 너로 기록하기 위해 계속 달리겠다’는 내용을 담은 가삿말이 인상적이며, 프로듀싱에는 동방신기, 샤이니, 에스파 등과 작업한 Coach&Sendo를 비롯해 실력파 프로듀서진이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뮤직비디오에는 NCT 127, 세븐틴, 레드벨벳, 청하 등 정상급 K팝 아티스트들과 함께 작업한 ETUI의 김우제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감각적인 영상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안무에는 세븐틴, 몬스타엑스 등 인기 보이그룹 안무를 제작한 최영준 안무가가 참여해 ‘시간 기록 장치’를 형상화한 역대급 강렬 퍼포먼스를 예고했으며, 온라인 팬 쇼케이스 진행자로는 ‘문명특급’의 MC 재재가 지원 사격에 나서는 등 K팝 씬을 대표하는 ‘어벤져스’ 군단이 총출동해 K팝 팬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빅톤은 지난해 1월 첫 정규앨범으로 음원 및 음반 성적 모두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하며 탄력적인 성장세를 과시했다. 오늘(18일) 싱글 3집 ‘Chronograph’를 발표하는 빅톤은 같은 날 오후 8시 1theK(원더케이) 유튜브 채널을 통해 팬 쇼케이스를 전세계 생중계로 진행하며 신곡 무대를 최초 공개할 예정이다. 이어, 소속사 측은 오는 2월 5-6일 팬미팅 ‘Chronograph’ 개최를 예고해 팬들의 뜨거운 기대를 모으고 있다.

빅톤의 신곡 ‘Chronograph’는 오늘(18일) 오후 6시 주요 음원사이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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