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서울 관광 이미지 높인 공로 서울시 표창 수상

대한항공 기내 AVOD

기내 AVOD로 서울관광재단 제작 관광 콘텐츠 방영

대한항공이 서울 관광 이미지를 높인 공로를 인정받아 ‘2021년 서울시 민관협력 우수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대한항공은 지난해 3월부터 서울관광재단과 협력을 맺고 국제선 기내 AVOD(주문형 오디오비디오)를 통해 서울 관광 유튜브 채널 ‘비짓서울 TV’(VisitSeoul TV)의 ‘시네마틱 서울’, ‘서울스토리’, ‘서울 밥상챌린지’ 등 14편의 콘텐츠를 상영했다.

대한항공 AVOD로 제공되는 서울 관광 콘텐츠는 외국인에게 서울 관광에 대한 관심을 증가시킬 뿐 아니라 우리나라 수도 서울의 이미지를 높이는 효과를 발휘하는 등 민관협력의 우수사례로 뽑혀 이번에 서울시로부터 표창을 수여하게 됐다.

대한항공은 2022년 새해에도 서울 관광을 알리는 새롭고 다채로운 영상 콘텐츠를 AVOD로 상영해 서울 관광 활성화에 더욱 힘을 보탤 예정이다.

한편, 대한항공은 지난해 12월 한국관광공사와도 기내 AVOD에 한국 관광 홍보영상을 상영하고 스카이패스 회원 소식지, SNS 채널, 기내잡지 모닝캄에 우리나라 관광 콘텐츠를 노출하는 업무 협약을 맺었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