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랜드코리아레저, ‘부패방지 시책평가’ 3년 연속 최우수기관

입력 2022-01-19 14: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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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이밍 공기업 그랜드코리아레저(GKL)가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하는 ‘2021년 부패방지 시책평가’에서 3년 연속 최우수기관(1등급)으로 선정됐다.

국민권익위는 2002년부터 각급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부패방지 시책평가’ 제도를 실시하고 있다. 그랜드코리아레저는 지난해 내부적으로 청렴 아이디어 공모전, 1부서 1청렴 과제 발굴, 비대면 청렴 캠페인 등을 통해 청렴 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했다. 대외적으로도 공기업 청렴사회 협의회, 강남구 청렴사회 민관협의회 등 유관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공직사회 청렴 수준을 향상하고 지역사회 등 민간부문 전파를 통해 청렴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했다.

특히 김영산 사장 취임 이후 청렴과 윤리문화 확산, 직장 내 갑질, 괴롭힘 없는 조직문화 조성 등 ‘상호존중 청렴 조직문화’ 정착을 위한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김영산 그랜드코리아레저 사장은 “3년 연속 부패방지 시책평가 1등급 달성은 전 임직원의 노력에 대한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청렴 문화 확산과 투명성을 바탕으로 국민에게 신뢰받는 공기업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그랜드코리아레저는 2022년 국민권익위 주관 청렴 컨설팅 멘토 기관으로 선정되어 멘티 기관을 대상으로 우수 정책 사례 등을 소개하고 공공기관 청렴도 수준 향상에 기여하기 위한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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