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날 집에서 편하게”, 롯데호텔 설 드라이브 스루 상품 출시

입력 2022-01-19 14:5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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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호텔서울, 토마호크 스테이크 등 메뉴 구성
롯데호텔월드, 3단 도시락에 명절음식 전통간식
롯데호텔이 설 명절에 맞는 드라이브 스루 메뉴들을 내놓았다.

롯데호텔은 지난해 추석 드라이브 스루 상품 판매가 전년 대비 15% 늘었을 정도로 명절 드라이브 스루 상품의 인기가 높다. 이번 설에는 호텔의 특성에 맞추어 음식을 구성했다.

우선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 서울은 24일부터 2월2일까지 ‘패밀리 개더링’을 운영한다. 전복소꼬리찜, 떡국, 모듬전으로 구성한 패밀리 세트 A와 우대 갈비찜, 떡국, 모듬전으로 구성한 패밀리 세트 B 등 전통적인 명절 인기 메뉴로 구성했다. 롯데호텔만의 그릴링 비법을 사용한 토마호크 스테이크(1.2kg)를 포함해 블랙타이거 새우와 전복구이 등을 갖춘 프리미엄 세트, 스키야키, 복지리, 도미조림 등 7종의 음식으로 구성된 모모야마 스페셜 박스도 있다.

롯데호텔 서울의 레스토랑의 시그니처 메뉴로 구성한 단품 요리도 준비했다. 일식 레스토랑 모모야마는 메로미소구이, 중식 레스토랑 도림은 소류완자와 동파육, 페닌슐라 라운지앤바는 애프터눈티 세트를 명절 이색 별미로 제공한다.


23일까지의 사전예약 기간에 롯데호텔 홈페이지, 네이버 예약(이용일 기준 24시간 전까지 예약가능) 등으로 예약하면 프리미엄 보온보냉 가방을 특전으로 제공한다(모모야마 스페셜 박스 제외). 예약 상품은 호텔 1층 드라이브 스루 존에서 오전 11시30분부터 오후 8시30분까지 수령 가능하다.

서울 잠실 롯데호텔 월드는 설 음식을 3단 도시락에 담은 ‘딜라이트 박스’를 내놓았다. 갈비찜, 잡채, 전복초, 육전과 삼색전(표고, 호박, 동태전), 나물 4종 등으로 구성했다. 유과, 매작과, 호두말이 등 전통 간식도 곁들였다. 2월2일까지 롯데호텔 홈페이지, 네이버 예약 등을 통한온라인 사전예약(이용일 기준 전일 24시까지 예약 가능) 및 유선 예약(이용일 기준 픽업 3시간 전까지 예약 가능)이 가능하다. 호텔 도어 데스크 드라이브스루 존에서 오후 12시부터 8시 사이에 수령할 수 있다. 호텔 1층 델리카한스에서 현장구매도 가능하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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