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던한 디자인과 섬세한 세공기술 글로벌 인기
-서울 명동 본점 11층에 단독 부티크 매장 오픈
-올해 주얼리와 시계 브랜드 중심으로 제품 강화
롯데면세점(대표이사 이갑)은 이탈리아 럭셔리 주얼리 브랜드 ‘포멜라토’(Pomellato)의 단독 부티크를 국내 최초로 서울 명동 본점에 오픈했다.-서울 명동 본점 11층에 단독 부티크 매장 오픈
-올해 주얼리와 시계 브랜드 중심으로 제품 강화
포멜라토는 1967년 이탈리아의 금세공 장인 피노 라볼리니가 설립한 업체다. 모던한 디자인과 섬세한 세공기술을 바탕으로 유럽, 북미, 일본 등 세계적으로 사랑받고 있다. 특히 밀라노 공방에서 수작업으로 제작되어 높은 퀄리티를 자랑한다.
포멜라토의 주얼리 컬렉션은 다채로운 색감이 돋보이는 컬러 스톤이 특징이다. 롯데면세점은 지난해 주얼리, 시계 부문 매출이 전년 대비 약 35% 신장하는 등 앞으로 2030세대를 중심으로 독창적인 디자인의 주얼리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보고 명동 본점 11층에 단독 부티크 매장을 열게 되었다.
롯데면세점은 지난해엔 발몽, 타차, 샬롯 틸버리 등 글로벌 뷰티 브랜드의 단독 입점을 진행해 화장품 라인을 강화했다. 올해는 포멜라토를 시작으로 주얼리와 시계 브랜드를 중심으로 포스트 코로나 대비에 나설 계획이다.
이승국 롯데면세점 상품본부장은 “롯데면세점은 그동안 단독으로 부쉐론, 쇼메, 프레드 등 하이 주얼리 브랜드 매장을 운영하며 주얼리 소싱 능력을 높이 평가받았다”며 “포멜라토를 한국 최초로 입점시킨 만큼 앞으로도 고객들에게 다양한 주얼리 상품을 선보이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