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리 마티스 : 라이프 앤 조이’ 전시회 찾는 스타들

입력 2022-01-20 05: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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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여정. 사진=조여정 인스타그램

‘예술적 영감을 주는 공간’ 인증샷 릴레이


배우 조여정·소유진 등 SNS에 업로드

가수겸 작곡가 정재형이 음악 디렉팅

오디오 가이드 ‘바이브’서 무료 제공

스타·예술가들 오마주 작품도 볼거리

예술의전당서 4월10일까지 관람 가능
“나는 항상 내 노력을 숨기려고 노력했고, 사람들이 내가 작품을 위해 얼마나 많은 노력을 기울였는지 결코 추측하지 못할 정도로 내 작품이 봄날의 가벼운 기쁨을 가지고 있기를 바랐다(앙리마티스)” - 조여정 인스타그램

배우 박기웅 조여정 소유진, 가수 조권과 걸그룹 브레이브걸스 ‘꼬북좌’ 유정 …. 대한민국 스타들이 앙리 마티스와 사랑에 빠졌다.

서울 서초동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에서 전시 중인 ‘앙리 마티스 : 라이프 앤 조이’에 스타들의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다. 영화 ‘기생충’으로 세계적인 스타 반열에 오른 배우 조여정은 전시를 관람한 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전시장 사진과 함께 마티스의 어록을 소개했다. 소유진도 딸과 함께 전시회에서 찍은 사진을 인스타그램에 올려 눈길을 끌었다.

배우이자 가수 양동근은 전시장을 방문해 자녀들을 어린이 미술교육 전문기관인 조이뮤지엄에서 진행하는 키즈 아뜰리에 프로그램에 참여시키기도 했다. 여성 듀오 ‘다비치’의 강민경도 전시장을 방문하는 등 많은 스타 연예인들이 마티스의 작품을 감상하면서 예술적 영감을 얻고 있다.

단순 관람을 넘어 전시와 함께 한 스타들도 많다. 가수이자 작곡가인 정재형은 음악 디렉터를 맡아 전시를 위해 신곡 2곡을 작곡했다.

서정적인 피아노 멜로디를 더한 인트로 영상과 함께 인공지능(AI)를 활용해 스튜디오 아텍이 마티스의 독특한 컬러를 살려낸 미디어아트 ‘컬러 오브 마티스’에서는 마티스가 살아있던 시절로 여행을 떠나는 느낌의 신곡을 선보이고 있다.

전시의 오디오 도슨트도 맡아 관람객을 맞이한다. 그의 육성이 담긴 오디오 가이드는 네이버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인 ‘바이브’에서 무료로 들을 수 있다.

배우 박기웅은 전시의 네이버 라이브 쇼핑 진행을 맡아 45만 명 동시간 시청의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그는 지난해 12월 23일 방영된 네이버 라이브를 통해 전시장에 마련된 ‘마티스 되어보기’ 코너에서 드로잉 실력을 뽐내는 등 미술에 대한 풍부한 경험과 지식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소유진. 사진=소유진 인스타그램

브레이브걸스 유정과 가수 조권 신용재 장승현 강혜련, 방송인 윤후, 영화배우 김가은, 패션모델 이현화 등 16명의 스타, 예술가들이 참여한 ‘오마주 투 마티스’ 프로젝트도 SNS에서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들은 마티스의 작품을 자신만의 생각과 느낌으로 재해석해 전시장 로비에서 선보였다. 조권은 인스타그램과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오마주 투 마티스’ 프로젝트에서 선보인 자신의 작품 ‘I AM’을 제작하게 된 작업과정을 소개하기도 했다.

이 프로젝트에는 스타 연예인들뿐만 아니라 일러스트 작가 비깔(B.kkal) 집시(zipcy), 3D 아티스트 박태훈, 가수 겸 유튜버 레오 천, 드랙 아티스트 나나영롱 킴, 화가 겸 여행작가 김물길, 타투이스트 안리나도 참여했다.

윤후. 사진=윤후 인스타그램

동아일보, 문화콘텐츠 전문기업 가우디엄어소시에이츠, KBS미디어가 주최한 ‘앙리 마티스 : 라이프 앤 조이’ 전시는 4월 10일까지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 2층 제3∼4전시실에서 만날 수 있다.

양형모 기자 hmyang030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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