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구팬 “KGC인삼공사, IBK기업은행 원정서 우세한 경기 펼칠 것”

입력 2022-01-20 11:44: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2021~2022시즌 V리그 여자부 대상 배구토토 매치 6회차 중간집계 결과
인삼공사, 모든 세트에서 우세 예상…21일(금) 오후 6시50분 발매 마감
국민체육진흥공단에서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 스포츠토토코리아가 21일(금) 오후 7시 화성종합경기타운에서 열리는 2021~2022시즌 V리그 여자부 IBK기업은행(홈)-KGC인삼공사(원정)전을 대상으로 한 배구토토 매치 6회차의 투표율을 중간 집계한 결과, 참가자들은 KGC인삼공사의 우세를 예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3세트 승리팀과 점수차를 맞히는 배구토토 매치 6회차 게임의 1~3세트 예상 승리팀은 모두 KGC인삼공사가 독차지했다.

자세한 수치를 살펴보면 KGC인삼공사는 1세트 67.45%, 2세트 72.64%, 3세트 66.07%를 기록했다. 반면 IBK기업은행은 1세트 32.55%, 2세트 27.36%, 3세트 33.93%의 수치를 보여 경기 내내 열세일 것으로 예상됐다.

세트별 점수차 예상에선 1, 3세트의 경우 3~4점차가 각각 29.18%, 32.15%를 기록했다. 2세트에는 5~6점차가 32.09%로 가장 높았다.

IBK기업은행과 KGC인삼공사의 대결이 펼쳐진다. 한때 ‘산삼공사’라는 이야기를 듣던 KGC인삼공사는 최근 부진한 모습을 보이며 중위권인 4위(승점 37)에 위치해 있다. 페퍼저축은행과 치열한 탈 꼴찌 경쟁을 펼치고 있는 IBK기업은행은 6위(승점 11)다.

양 팀의 최근 7경기 성적은 초라하다. IBK기업은행이 1승6패, KGC인삼공사가 2승5패로 두 팀 모두 부진한 모습이다. 다만 이번 시즌 맞대결에선 KGC인삼공사가 3승으로 확고한 우위를 보이고 있기 때문에, 이번 경기 역시 큰 이변이 없는 한 KGC인삼공사가 원정경기임에도 불구하고 토토팬들의 예상대로 우세한 경기를 펼칠 가능성이 높다.

이번 배구토토 매치 6회차 게임은 21일(금) 오후 6시50분 발매 마감되며, 경기가 모두 종료된 뒤 결과가 공식 발표된다.

[스포츠동아]




오늘의 핫이슈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