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토토 매치 1회차, 대한민국(원정)-레바논(홈)전 대상 발매

입력 2022-01-25 10: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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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토토 매치 1회차 대상경기. 사진제공 | 스포츠토토코리아

2022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A조 7차전, 한국-레바논전 대상
전반 및 최종 스코어 맞히기…27일(목) 오후 8시50분 발매 마감
국민체육진흥공단에서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 스포츠토토코리아가 27일 오후 9시(한국시간) 레바논 사이다에서 열리는 2022카타르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A조 7차전 대한민국(원정)-레바논(홈)전을 대상으로 축구토토 매치 1회차 게임을 발매한다.

축구토토 매치 게임은 회차별 대상경기의 전반 및 최종 스코어를 맞히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스코어는 0, 1, 2, 3, 4, 5+ 등 총 6개 항목으로 구성되며 전반 및 최종 스코어를 모두 정확히 맞힌 사람에게는 해당 회차의 배당률에다 베팅금액을 곱한 만큼 적중상금이 지급된다. 베팅금액은 최소 100원에서 최대 10만원까지 한도 내에서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고, 각 팀의 스코어는 1개 이상 최대 6개까지 복식투표가 가능하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국가대표팀이 27일 레바논을 만난다. 현재 한국은 A조 2위에 올라있고, 레바논은 4위다.

먼저 객관적 전력에서 한국은 레바논을 앞선다. 한국은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33위를 기록 중이고, 이반 하세크 감독이 이끄는 레바논은 그보다 한참 낮은 95위에 불과하다. 한국은 레바논과 역대 전적에서도 11승3무1패로 큰 우위를 보이고 있다.

최근 황의조가 리그에서 보여준 모습도 이번 경기를 앞두고 있는 대표팀에는 고무적이다. 보르도에서 뛰고 있는 황의조는 24일(월) 펼쳐진 2021~2022시즌 프랑스 리그앙 스트라스부르와 홈경기에서 헤트트릭을 달성함과 동시에 27골로 리그앙 아시아 선수의 역대 최다골 기록도 경신했다. 이번 경기에서도 황의조가 리그에서 보여준 컨디션을 유지할 수 있다면, 공격에서 경기를 더욱 수월하게 풀어나갈 수 있다는 점에서 기대감을 낳고 있다.

반면 레바논은 아랍에미리트(UAE·조 3위)와 격차가 승점 1점에 불과하지만, 핵심 미드필더 바셀 즈라디가 골반 부상으로 인한 수술로 이번 한국전에 나서지 못하면서 전력누수를 피할 수 없게 됐다.

아울러 즈라디의 대체자인 베테랑 미드필더 라비 아타야까지 징계로 출전하지 못한다는 점을 고려하면, 한국이 이번 경기의 주도권을 쥘 가능성이 높은 한 판이다.

이번 축구토토 매치 1회차 게임은 27일 오후 8시50분까지 구매가 가능하며, 경기가 모두 종료된 뒤 결과가 공식 발표된다. 자세한 일정과 적중 결과 등은 스포츠토토 홈페이지 및 공식 온라인 발매 사이트 베트맨에서 확인할 수 있다.

[스포츠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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