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좋소’ 시즌4는 지난주 공개된 이후 왓챠 내 시청순위 1위를 달성했다. 시즌4 첫 공개를 기념해 왓챠와 왓챠 공식 유튜브 채널에 특별 공개된 1화의 경우, 영상 공개 이틀 만에 조회수 50만 건을 돌파했다. 이후 무서운 상승세를 보이며 조회수 115만(25일 오전 기준)을 기록하면서 이전 시즌 인기를 그대로 이어나간다.
‘좋좋소’는 대한민국 중소기업의 현실을 코믹한 상황 설정과 디테일한 현실 고증으로 녹여내 많은 청년, 직장인 공감을 이끌어낸 작품이다. 꾸준한 인기에 힘입어 유튜브 누적 조회수 5,300만 건 이상이라는 기록을 달성했다. 지난 18일 왓챠를 통해 시즌4를 첫 공개하며 인기를 이어간다.
‘좋좋소’는 지난해 1월 유튜브 채널 ‘이과장’에서 첫 공개된 이후 ‘중소기업판 미생’이라는 극찬을 받았다. 다양한 호평을 끌어낸 ‘좋좋소’는 시즌4에서도 날 것의 현실 고증을 통해 현실과 드라마의 경계를 넘나들고 있다.
‘좋좋소’ 시즌4는 회사 생활의 디테일을 살린 지난 시즌 오리지널리티를 이으면서도 더 나아가 세계관과 스토리를 확장한다. 정승네트워크와 백인터내셔널의 처절하고도 치졸한 생존 전쟁을 그리며, 이 과정에서 벌어지는 일들을 담을 예정이다. 또한, 다양한 인물 관계로 엮인 두 회사의 대결 구도와 서사를 한층 더 리얼하게 담아낼 계획이다.
지난 18일과 21일 공개된 시즌4 1, 2화에서는 정승네트워크와 백인터내셔널 사이에서 이직 고민에 빠진 조충범(남현우 분) 모습이 공개됐다. 왓챠는 “회가 거듭될수록 ‘좋좋소’만의 리얼함과 섬세한 스토리가 더욱 뚜렷하게 그려질 것“이라며 “두 회사의 치열한 대결과 인물들 간의 서사가 어떻게 흘러갈지 많은 기대 부탁한다”라고 밝혔다.
‘좋좋소’ 시즌4 새 에피소드는 매주 화요일과 금요일 오후 5시 공개된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