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수빈 “강다니엘=아들 같아, 밝은 에너지 넘쳐” (너나경)

입력 2022-01-26 15: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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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다니엘과 채수빈이 서로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26일 오후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너와 나의 경찰수업’(연출 김병수, 극본 이하나)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강다니엘은 “채수빈 누나에게 많이 배우고 가르침을 받았다. 누나 연기와 현장 대처법을 보고 많이 배웠다. 친절하고 너무 착한 분”이라며 “드라마 촬영 일정이 처음이라 잘 적응하지 못했는데, 채수빈 누나와 함께하는 촬영이 많이 즐거웠다. 양쪽 스태프들이 내기도 하면서 즐겁게 촬영했다”고 말했다.
채수빈은 “촬영 분위기 메이커다. 밝은 에너지를 줬던 친구다. 틀에 갇힌 모습을 보여줘서 많이 배웠다. 액션 장면을 찍을 때 엄청 힘들어 하는데 강다니엘은 워낙 몸을 잘 쓰는 친구라서 즐기더라. 다음날 오더니 ‘누나 나 진짜 잘했지?’라고 하더라. 진짜 잘했다고 칭찬했다. 아들 같았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너와 나의 경찰수업’은 겁도 없고 답도 없지만 패기 하나 넘치는 눈부신 열혈 청춘들의 경찰대학 캠퍼스 라이프를 그린 작품이다. 서툴고 실수투성이지만, 꿈을 향해 나아가는 청춘들의 열정 가득한 출사표가 유쾌한 웃음과 짜릿한 설렘을 선사할 예정이다.

‘너와 나의 경찰수업’ 1, 2회는 26일 디즈니+에서 독점 공개된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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