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퓨처스팀 2명’, 코로나19 확진…‘밀접접촉 15명 격리’

입력 2022-02-03 16:01: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창원 NC 파크. 스포츠동아DB

[동아닷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고 있는 가운데, 한국 프로야구 NC 다이노스에서 양성 판정을 받은 선수가 나왔다.

NC는 3일 "코로나19 백신 3차 접종을 완료한 C팀(NC 퓨처스팀) 2명의 선수가 이날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들은 앞으로 7일 간 자가격리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르면, 확진 판정을 받은 2명 중 A씨는 지난 2일 CAMP 2 C팀 훈련 참가를 앞두고 가벼운 콧물 증상을 보여 훈련에 참가하지 않고 PCR 검사를 실시했다.

또 A씨와 최근 밀접 접촉한 것으로 확인된 또 다른 접촉자 B씨도 선제적으로 PCR 검사를 진행했고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들과 밀접 접촉한 것으로 파악된 C팀 선수단 15명은 선제적 예방 차원에서 6일 간 자가격리할 예정이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오늘의 핫이슈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