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란병원, 내비게이션 인공관절치환술 8000례 달성

입력 2022-02-09 11: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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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 8월 도입 후 12년만의 성과
세란병원의 오덕순 인공관절센터원장팀이 내비게이션 인공관절수술 8000례를 달성했다.

세란병원은 2004년 8월 내비게이션 인공관절수술 시스템을 도입해 3년 만인 2007년 1000례 시술을 기록했다. 이후 계속 내비게이션 인공관절수술을 시행해 이번에 8000례 시술이라는 성과를 거두게 됐다.

내비게이션 인공관절수술은 환자의 넓적다리뼈와 정강이뼈에 3차원 위치센서를 부착해 컴퓨터로 영상화된 화면을 보면서 수술을 진행하는 방식이다. 환자의 상태를 실시간으로 확인 가능해 일반 수술보다 정밀하고 긍정적인 치료 예휴를 기대해볼 수 있다다.

오덕순 인공관절센터 원장은 “인공관절 수술은 환자들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만큼 사명감을 가지고 진료에 임하고 있다”며 “내비게이션을 통한 정밀하고 안전한 인공관절 수술을 통해 환자들이 잃어버린 일상을 되찾아 드리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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