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5억 건물주’ 장성규 내돈내투… ‘돈워크맨’ 론칭

입력 2022-02-16 10:5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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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억 건물주’ 장성규 내돈내투… ‘돈워크맨’ 론칭

‘워크맨’이 ‘돈워크맨’이라는 새로운 스핀오프 시리즈를 선보인다.

스튜디오 룰루랄라의 대표 웹 예능 프로그램인 ‘워크맨’. 이번에는 ‘네가 일하지 말고, 네 돈이 일하게 하라’는 캐치프레이즈를 갖고 주식, 가상화폐, NFT, 부동산 등 다양한 투자를 직접 체험해 보는 ‘돈워크맨’을 론칭한다.

장성규가 투자단장이 되어 지난 2년 동안 ‘워크맨’을 통해 각종 직업을 체험하면서 모은 6백만 원으로 ‘돈이 스스로 일할 수 있는 미래’를 꿈꾸며 투자에 도전한다. ‘돈워크맨’에는 장성규와 함께 최근 힙합 서바이벌 프로그램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래퍼 신스와 아나운서 김기혁이 출연해 투자를 체험해 본다.

오늘(16일) 첫 공개되는 ‘돈워크맨’ 1화에는 600만 원으로 1,000만 원 만들기가 시작된다. 1,000만 원 달성 시 원금과 수익금을 갖게 되며, 원금을 모두 잃을 시에는 투자단의 사비로 메꾸는 것이 룰이다. 또한, ‘한국의 워런 버핏’이라고 불리는 투자 전문가 강방천이 출연해 성공적인 투자 비법 등 조언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고 해 과연 어떠한 비법이 숨겨져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TBC스튜디오의 스튜디오 룰루랄라에서 제작하는 ‘돈워크맨’은 16일(수)에 첫 공개되며, 격주 수요일 저녁 6시에 ‘워크맨’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만날 수 있다.

한편, 장성규는 최근 65억원대 건물주가 됐다는 소식이 알려져 화제를 모았다. 지난 11일 매일경제 스타투데이는 부동산 업계 관계자 말을 빌려 “장성규가 자신이 설립한 법인 (주)아트이즈마인드 명의로 지난해 10월 서울 강남구 청담동 소재 지상 4층 규모 빌딩(대지면적 71.3평 건물면적 250평)을 65억 원에 매입했다”고 보도했다.

장성규가 2020년 설립한 아트이즈마인드는 장성규가 대표로, 아내 이모 씨가 이사로 등기된 가족회사다. 방송 콘텐츠 사업 등을 영위한다. 장성규가 법인을 통해 매입한 건물은 수십억 원대 대출이 껴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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