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효섭♥김세정 웹툰 찢었다, 스페셜 작화 (사내맞선)

입력 2022-02-17 15: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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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툰을 찢고 나온 안효섭, 김세정의 ‘스페셜 작화’가 공개됐다.

SBS 새 월화드라마 ‘사내맞선’(연출 박선호 극본 한설희 홍보희)은 얼굴 천재 능력남 CEO와 정체를 속인 맞선녀 직원의 스릴 가득 ‘퇴사 방지’ 오피스 로맨스다. 해화 작가의 동명 웹소설을 원작으로 하는 ‘사내맞선’은 웹툰으로도 제작된다.

안효섭과 김세정은 극 중 맞선으로 얽히게 되는 남녀의 직장 내 로맨스를 그린다. 안효섭은 빼어난 외모, 타고난 재력, 뛰어난 사업 능력을 모두 갖춘 CEO 강태무로 분한다. 김세정은 자신의 회사 사장과 맞선을 본 평범한 직원 신하리로 분해, 본캐(본 캐릭터) 직장인과 정체를 숨긴 치명적인 맞선녀 부캐(부 캐릭터) 사이를 오가는 연기를 펼친다.

이런 가운데 ‘사내맞선’ 웹툰을 그린 NARAK 작가가 드라마 방영을 기념해 깜짝 작화 선물했다. 안효섭과 김제정이 마주한 모습을 NARAK 작가 특유 화법으로 표현해 시선을 끈다. 캐릭터와 하나 된 두 배우 모습이 ‘사내맞선’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또한, ‘사내맞선’ 웹소설 원작자 해화 작가는 응원 메시지를 더한다. 해화 작가는 “‘사내맞선’이 웹툰에 이어 드라마로 나오게 되어 기쁘고, 또 기대된다”며 “태무와 하리를 사랑해준 모든 분들과 드라마 제작을 위해 함께 애써주신 분들에게 감사하다. 드라마 ‘사내맞선’이 또 한 번 많은 분들께 설렘 가득한 시간을 안겨 드리길 바란다”고 전했다.

‘사내맞선’은 카카오엔터테인먼트의 슈퍼 IP(지적재산권)로, 원작 웹소설과 웹툰이 국내·외 누적조회수 4억 5000만 회를 넘기며 인기를 끈 작품. 매력적인 원작을 기반으로 탄생될 드라마에도 시선이 쏠린다. ‘사내맞선’은 28일 밤 10시 첫 방송된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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