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래드 호텔, 투고 메뉴를 다회용기에 제공 ‘친환경 투고 박스 서비스’

입력 2022-02-18 13:5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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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이브 어스, 세이브 제주 캠페인 일환
글래드 호텔은 호텔업계 최초로 호텔 내 투고(TO-GO) 메뉴를 일회용기 대신 다회용기로 제공하는 ‘친환경 투고 박스 서비스’를 도입했다.

글래드 호텔의 대표적인 친환경 캠페인 ‘세이브 어스, 세이브 제주’의 일환으로 호텔을 방문하는 고객들에게 친환경 캠페인에 대한 관심과 동참을 격려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세이브 어스, 세이브 제주’는 고객이 연속숙박 시 침구교체를 하지 않는 ‘그린 카드 프로그램’과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해 객실 내 대용량 디스펜서 설치, 무라벨 생수 제공한다. 그린 카드 프로그램을 설명하는 안내문도 린넨 소재로 제작하여 세탁 후 계속 사용한다. 1월에는 글래드 여의도 레스토랑 그리츠 직원의 셔츠와 앞치마를 무라벨 생수병을 업사이클링한 친환경 유니폼을 제작했다.

김재범 기자oldfield@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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