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니제이 “운동꽝 속할 줄이야… 춤 대신 드리블 연습중” (마녀체력 농구부)

입력 2022-02-22 11: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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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니제이가 농구 욕심을 이야기했다.

22일 오전 JTBC ‘언니들이 뛴다-마녀체력 농구부’ 온라인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문경은, 현주엽, 정형돈, 송은이, 고수희, 박선영, 장도연, 허니제이, 옥자연 등이 참석했다. 별과 임수향은 개인 일정상 불참하게 됐다.

허니제이는 “‘운동꽝’ 언니에 속할 줄 몰랐다. 농구를 잘할 줄 알았다. 몸을 쓰는 직업이니 몸을 쓰는 건 자신 있었다. 그런데 막상 공을 잡아보니 마음처럼 안되더라. 속상하면서도 승부욕이 생긴다. 연습실에서 춤 안 추고 드리블 연습을 한다. 관심과 사랑 부탁한다. 열심히 하겠다”고 말했다.

‘언니들이 뛴다-마녀체력 농구부’(약칭 마녀체력 농구부)는 각양각색의 이유로 운동을 멀리했던 운동꽝 언니들의 생활체육 도전기. 대한민국에 스포츠 열풍을 몰고 온 바 있는 ‘뭉쳐야 찬다’와 ‘뭉쳐야 쏜다’의 제작진이 작심하고 만드는 여자 농구 버라이어티다.

‘마녀체력 농구부’는 매주 화요일 밤 9시 방송된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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