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창희 심경 “30kg 감량 조세호, 안쓰럽다” (라디오스타)

입력 2022-02-22 13: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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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창희가 다이어트에 성공한 절친 조세호를 보며 “안쓰럽다”고 이야기한다.

23일 방송 예정인 MBC ‘라디오스타’에는 ‘N년째 유망주’ 특집으로 지석진, 지상렬, 남창희, 박재정이 출연한다.

제작진에 따르면 남창희는 최근 ‘미스터 라디오’ 역대 최장수 DJ를 맡으며 방송 22년 만의 ‘연예대상’에서 첫 수상을 거머쥔 개그맨이다. 유튜브 채널 ‘공부왕 찐천재’를 비롯해 조세호와 프로젝트 그룹 ‘조남지대’로 가수까지 도전하는 등 데뷔 이래 ‘예능 유망주’로 활약 중이다.

남창희는 이날 절친 조세호와의 에피소드를 대방출한다. 특히 30kg을 감량한 조세호를 향해 “안쓰럽다”는 속마음을 들려주며 ‘이혼한 전처’ 같은 질긴 관계성을 자랑한다.

남창희는 조세호와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한다. 그중에서도 조세호 스킨십 때문에 설렜던 일화를 공개한다. 또 ‘수요 없는 공급’으로 주목받은 ‘조남지대’ 활동 당시 조세호의 비주얼 충격을 목격한 사연도 이야기한다.
그런가 하면 남창희는 자신을 ‘유라인’(유재석 라인)이라며 “그중에서도 성골”이라고 칭한다. 그러면서도 정작 유재석 앞에 서면 “긴장된다”고. 자칭 ‘유라인’이라고 외쳤던 남창희는 정작 숨은 예능 조력자로 박명수를 꼽기도 한다. 남창희는 박명수의 엉뚱하고 기상천외한 조언 덕분에 특급 개인기를 가지게 됐다고.
방송은 23일 수요일 밤 10시 40분.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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