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마음 따라가는 자전거길’ 성과 보고회를 마친 참석자들.
사진제공 | 국민체육진흥공단
지난해는 코로나19 상황에서도 9월부터 2개월여에 걸쳐 85명을 대상으로 7회 교육을 실시했다. 개인이나 집단 상담을 통해 치료방식을 결정하는 맞춤형 심리치료, 자전거 조립부터 구조와 원리 알기, 올바른 주행자세, 동네 한 바퀴 자전거 라이딩 등의 자전거 활동치료를 병행했다. 보고회에 참석한 이맹규 경륜경정건전화본부장은 “지난해 사회적 거리두기 등으로 인해 프로그램 진행에 어려움이 있었음에도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오늘 성과보고회를 통해 마음 따라가는 자전거 길 사업이 더욱 발전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스포츠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