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검사 도베르만’ 조보아 “군복 입으니 군기 잡혀, 머리도 짧게”

입력 2022-02-23 14:26: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군검사 도베르만’ 조보아 “군복 입으니 군기 잡혀, 머리도 짧게”

배우 조보아가 군검사 캐릭터를 위해 들인 노력을 언급했다.

조보아는 23일 오후 온라인으로 진행된 tvN 새 월화드라마 ‘군검사 도베르만’ 제작발표회에서 “기대를 많이 했는데 군복을 입으니까 군기가 잡히더라. 역할에 몰입하기 좀 더 편했다”고 말했다.

그는 “주변에서 자문을 많이 해주셔서 의사 같은 역할보다는 좀 더 쉽게 접근하고 있다. 이번 작품을 위해 머리를 잘랐는데 태어나서 이렇게 짧게 자른 것은 처음”이라며 “내외적으로 많이 준비하다 보니 현장에서 좀 더 편안하게 다가가고 있다”고 밝혔다.

‘군검사 도베르만’은 돈을 위해 군검사가 된 도배만(안보현)과 복수를 위해 군검사가 된 차우인(조보아)이 만나 군대 내의 검고 썩은 악을 타파하며 진짜 군검사로 성장하는 이야기를 그리는 밀리터리 법정 활극. ‘리멤버-아들이 전쟁’ ‘무법 변호사’ 윤현호 작가와 ‘역적: 백성을 훔친 도적’ ‘배드파파’ ‘십시일반’ 진창규 감독이 의기투합했다. 28일(월) 밤 10시 30분 첫 방송.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오늘의 핫이슈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