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그랜드안과, 대한노인회와 업무협약 체결

입력 2022-03-03 16:3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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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그랜드안과(대표 원장 이관훈, 이영섭)가 대한노인회중앙회(회장 김호일, 이하 대한노인회)와 노령층의 눈 건강과 안전을 위한 진료 결연 협약(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은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3월 2일 오전 10시 서울 용산구 대한노인회 중앙회에서 두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은 대한노인회 지사가 아닌 전국을 총괄하는 본사와의 협약으로, 강남그랜드안과는 대한노인회 회원과 가족들에게 안질환 관련의 건강 향상과 안과 의료서비스 협업 등을 제공하며 65세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에 나설 계획이다.

대한노인회 관계자는 “백내장, 녹내장, 포도막염 등 많은 안과 진료가 필요한 회원들의 안질환 관리를 위해 이번 협약을 맺어준 강남그랜드안과에 감사함을 느낀다. 보살핌을 필요로 하는 회원들의 건강과 안전을 지속적으로 챙기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고마움을 표시했다.

대한노인회는 중앙회 아래 16개 시도연합회, 245개 시군구 지회, 2082개 읍면동 분회 및 6만5159개 경로당을 포함해 약 350만 명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는 곳이다.

강남그랜드안과 대표 원장단은 “대한노인회 본사와 업무 협약을 맺은 안과는 본원이 처음인 만큼 많은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며 “노인들의 건강문화 확산을 위해 양질의 안과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양형모 기자 hmyang030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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