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범, 모어비전 설립 후 첫 행보…11일 신곡 발매

[사진 = MORE VISION 제공]

가수 박재범이 오는 11일 오후 6시 신곡 ‘GANADARA(가나다라)’를 발매한다.

박재범의 새 엔터테인먼트사 MORE VISION(모어비전) 공식 SNS에서는 ‘GANADARA(가나다라)’ 티저가 공개됐다. 공개된 영상에는 푸른 하늘을 배경으로 두둥실 떠 있는 핑크색 하트와 함께 ‘GANADARA(가나다라)’의 음원 일부가 담겨 있어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GANADARA(가나다라)’는 박재범이 MORE VISION(모어비전)을 설립하고 처음으로 발매하는 음원이라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앞서 박재범은 AOMG(에이오엠지)와 H1GHR MUSIC(하이어뮤직) 대표직에서 사임한 뒤 새 엔터테인먼트사 MORE VISION(모어비전)을 새롭게 론칭하며 음악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은 바 있다.

박재범은 레이블 AOMG와 H1GHR MUSIC 설립, 한국 대중음악상 ‘올해의 음악인상’과 ‘최우수 알앤비&소울 음반상’ 수상, 한국 힙합 어워즈 ‘올해의 아티스트’ 수상, 아시아인 최초로 JAY-Z의 레이블 ‘Roc Nation’과의 전속 계약, 최근 프리미엄 소주 브랜드 ‘원소주(WON SOJU)’ 론칭 등의 활발하고 다양한 행보를 통해 국내 뿐만 아니라 글로벌 아티스트로서 그 위상을 확고히 하고 있다.

글로벌 영향력을 주도하며 유일무이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만큼 박재범이 MORE VISION(모어비전)의 새 출발과 함께 선보일 새 싱글 ‘GANADARA(가나다라)’에도 기대감이 증폭되고 있다.

박재범의 새 디지털 싱글 ‘GANADARA(가나다라)’는 오는 11일 오후 6시 전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