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장판 엉덩이 탐정: 수플레 섬의 비밀’ 5월 개봉 확정 [공식]

입력 2022-03-07 11: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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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장판 엉덩이 탐정: 수플레 섬의 비밀’ 5월 개봉 확정 [공식]

전 세계 발행부수 1,000만부를 돌파한 인기 베스트셀러 원작 ‘극장판 엉덩이 탐정: 수플레 섬의 비밀’이 5월 가정의 달 개봉을 확정 짓고,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원작 도서 [추리 천재 엉덩이 탐정]은 전 세계 발행부수 1,000만부를 돌파한 어린이 베스트셀러로 신간이 출시될 때 마다 TOP 10위권을 유지하며 탄탄한 팬층을 보유한 인기 작품이다. 최근 출간된 [추리 천재 엉덩이 탐정 10권] 역시 출간 직후 예스24 베스트셀러 순위 6위에 올랐고, 스핀 오프 작품인 [전설의 모험왕 엉덩이 댄디]와 애니메이션 코믹북 [텐텐마을의 수수께끼]까지 다양한 시리즈로 출간되며 꾸준한 인기를 모으고 있다. 2022년 2월 7일부터는 재능TV에서 TV 애니메이션 [엉덩이 탐정 시즌 3]이 새롭게 시작돼 수도권 3.4%, 전국 1.9%(9세 남녀 기준)의 높은 시청률로 대세 애니메이션다운 사랑을 받고 있는 ‘엉덩이 탐정’은 도서와 TV 시리즈 외에도 뮤지컬과 플레이 파크 등 다양한 콘텐츠로 뻗어 나가며 모든 분야에서 사랑받는 명실상부 최고의 초통령으로 자리잡았다.

이번에 개봉을 앞둔 ‘극장판 엉덩이 탐정: 수플레 섬의 비밀’은 ‘바람의 길잡이’를 노리는 괴도 유에 맞서 ‘수플레 섬’을 지키기 위한 엉덩이 탐정과 조수 브라운의 고공 추리 어드벤처로 하늘과 바다를 넘나드는 시원하고 역동적인 액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지난 2019년에 개봉한 ‘극장판 엉덩이 탐정: 화려한 사건 수첩’과 2020년에 개봉한 ‘극장판 엉덩이 탐정: 텐텐마을의 수수께끼’를 이은 3번째 극장판 시리즈로 2년 만에 개봉을 앞두고 있어 더욱 기대를 모은다. 도서와 TV 애니메이션 등 어디에서도 본 적 없는 말괄량이 소녀 ‘루루’와 수플레 섬의 대등대를 지키는 바람의 수호자 등 신규 캐릭터들이 대거 등장해 관객들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더불어 아이들이 좋아하는 악당 ‘괴도 유’의 활약상 역시 그 어느 작품보다 높을 것으로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개봉 확정 소식과 함께 공개된 메인 포스터에는 1년 내내 바람이 부는 섬 ‘수플레 섬’을 배경으로 ‘엉덩이 탐정’과 조수 ‘브라운’이 힘차게 하늘을 날아오르는 모습이 담겨 호기심을 높인다. “사.건.접.수! 바람의 섬을 지켜라!”라는 카피와 이번 극장판에 첫 등장하는 바람의 수호자 ‘루루’의 모습은 ‘수플레 섬’에서 ‘바람’과 관련하여 어떤 사건이 펼쳐질지 궁금증을 자아내고, 이번 작품에서 보다 많은 활약을 예고하는 세기의 대도둑 ‘괴도 유’ 역시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하늘과 바다를 넘나드는 업그레이드된 고공 추리 어드벤처로 돌아온 ‘엉덩이 탐정’ 세 번째 시리즈 ‘극장판 엉덩이 탐정: 수플레 섬의 비밀’은 오는 5월 가정의 달 개봉해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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