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민아, 아들 SNS 해킹에 “어떻게 이런 몹쓸 짓을” 분노

입력 2022-03-10 08: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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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쥬얼리 출신 조민아가 자신의 아들 사진을 기록한 SNS 계정이 해킹된 것에 대해 분노했다.
조민아는 10일 자신의 SNS에 “소중한 아들 인스타그램이 해킹 당했다”며 “아무리 부럽고 탐이 난다고 해도 어떻게 이런 몹쓸 짓을 할 수가 있냐”고 운을 뗐다.

그러면서 “정상적인 사람이 남의 아기 9개월간의 모든 기록을 모조리 삭제할 수가 있냐”며 “한 장 한 장이 얼마나 소중한 순간들이었는데”라고 아쉬움을 표현했다.

조민아는 “세상에 태어났던 순간부터 현재까지 모든 시간의 발자취를 몽땅 지워버렸다”며 “억장이 무너진다”고 덧붙였다.

그는 “범죄자로 경찰에 신고하고 싶은 심정이다”라며 “계정 복구 어떻게 안될까요? 저 좀 도와주세요”라고 호소했다.

한편 조민아는 지난해 피트니스 CEO와 결혼식을 올렸으며, 이후 6월 아들을 출산했다.

동아닷컴 최윤나 기자 yyynn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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