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유’ 유재석, 오늘(15일) 첫 라이브서 시청자 만난다

입력 2022-03-15 08: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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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5일(화) 오후 4시 진행될 카카오TV 오리지널 ‘플레이유’의 첫 라이브에서 유재석과 시청자의 실시간 티키타카에 뜨거운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가 기획, 제작하는 카카오TV 오리지널 ‘플레이유’(연출 김노은)는 시청자들이 실시간 라이브를 통해 유재석을 ‘플레이’하는 신개념 인터랙티브 예능이다. 시청자와 유재석이 쌍방향으로 소통하며 미션을 수행하는 새롭고 독특한 콘셉트로, 유재석은 매주 다양한 테마의 미션을 받아 현실 속의 ‘맵’ 안에서 시청자 ‘플레이어’들의 전략과 제안을 바탕으로 모든 방법을 총동원해 주어진 시간내 미션을 완수해야 한다.

15일(화) 오후 4시 카카오TV와 ‘플레이유’ 유튜브 채널에서 첫 라이브가 진행되는 가운데, 미션 해결을 위해 유재석과 시청자들이 호흡을 맞추며 선보일 케미가 웃음 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시청자 ‘플레이어’들의 조언을 받으며 미션을 함께 해결해야 하는 ‘플레이유’의 특성상, 유재석은 라이브 중 지속적으로 시청자들에게 의견을 묻고, 다양한 의견 중 과연 무엇을 택할지 고민해야 하기 때문. ‘플레이유’의 라이브를 기다리며 카카오TV 및 유튜브 채널 구독을 인증하는 사전예약 이벤트에는 수많은 ‘예비 플레이어’들의 참가가 쇄도해 유재석과의 찐소통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입증하고 있다. 많은 플레이어들은 “우리가 유재석을 플레이 할 수 있는 날이 올 줄은” 등의 재치 있는 댓글들을 남기며 벌써부터 소위 ‘드립력’을 뽐내는 것은 물론, 유재석이 불러줄 플레이어 애칭에 대한 의견들도 자유롭게 개진하는 등 라이브에 대한 흥미를 더해가고 있다.

환상과 환장(?)을 오갈 유재석과 시청자들의 극과 극 티키타카에 대해 관심도 무척 뜨겁다. 그동안 유재석이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동료들과의 각양각색의 케미를 발산하며 때로는 가족 같고, 때로는 톰과 제리 같은 아웅다웅 케미로 재미를 전해온 만큼, 실시간으로 펼쳐질 시청자들과의 티키타카는 어떤 웃음을 만들어낼지 기대가 높아지고 있는 것.

실제 유재석은 지난해 공개된 카카오TV 오리지널 예능 ‘더듬이TV : 우당탕탕 안테나’에서 무려 30년의 방송 연차와 대비되는 안테나의 경력직 신입이라는 독보적 캐릭터로 출동해 신선한 웃음을 선사했다. 안테나 소속 아티스트들이 유재석의 히트곡을 직접 커버하는 ‘슈퍼새가수 뭐하니 가요제’ 에피소드에 등장한 그는 유희열, 정재형, 루시드폴, 페퍼톤스 등 여러 방송을 통해 이미 친근한 안테나 식구들과 장난기 가득한 불꽃 티키타카를 펼치며 폭소를 선사했다. 뿐 아니라 최근 MBC ‘놀면 뭐하니?’에서는 오랜 시간 동안 친분을 이어온 사모임인 일명 ‘조동아리’ 멤버들과의 찐친 케미로 많은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놀면 뭐하니?’에서 유재석, 지석진, 김용만, 김수용 등 조동아리 멤버들을 만난 유재석은 멤버들의 강력한 입담과 폭소유발 기강 잡기(?)에 속절 없이 당하는 막내 캐릭터로 변신해 그간 볼 수 없었던 색다른 모습으로 웃음을 선사했다.

이처럼 한층 편안하고 친근한 모습으로 그 어느 때보다 화제를 모으고 있는 유재석인 만큼, ‘플레이유’에서도 수많은 시청자들과 소통하며 만들어갈 케미가 큰 웃음을 줄 전망이다. 유재석을 향한 플레이어들의 유쾌한 참견은 물론, 플레이어들의 의견을 따라야 할지 고심하고, 예상치 못한 의견들에 ‘핵당황’하는 유재석의 이색적인 모습까지, 숨가쁘게 펼쳐질 이들의 톰과 제리 케미에 대한 관심이 최고조에 달하고 있다.

카카오TV 오리지널 ‘플레이유’는 오는 15일(화) 오후 4시, 카카오TV와 ‘플레이유’ 유튜브채널 에서 첫 실시간 라이브를 진행한다. 참여를 원하는 시청자들은 ‘플레이유’ 카카오TV 채널과 유튜브 채널을 사전에 구독 신청하면 실시간 라이브 시각에 맞춰 알림이 전송되며 이에 맞춰 참여할 수 있다. ‘플레이유’ 라이브는 매주 화요일 진행된다.

동아닷컴 최윤나 기자 yyynn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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