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나인아이(NINE.i)가 데뷔 소감을 밝혔다.
제원은 30일 오후 온라인으로 진행된 데뷔 쇼케이스에서 “긴 연습생 생활을 마치고 멤버들과 나인아이로서 무대에 섰는데 얼떨떨하고 믿기지 않는다”고 말했다. 그는 “활동이 기대된다. 팬들의 기대와 관심 속에 데뷔하게 돼 책임감도 느낀다”고 전했다.
퍼스트원엔터테인먼트의 첫 10인조 보이그룹 나인아이(NINE.i)는 9명의 한국인 멤버 제원, 이든, 민준, 반, 베리, 서원, 태훈, 주형, 지호와 1명의 태국인 멤버 위니로 구성됐다. 데뷔 앨범 ‘NEW WORLD(뉴 월드)’의 타이틀곡 ‘Parallel Universe(패럴렐 유니버스)’는 절망적이고 어려운 삶을 살고 있는 사람들에게 이 상황을 새로운 관점으로 바라보자는 의미를 담은 곡이다. 나인아이의 음악적 색깔을 ‘BEAUTY iNSIDE’와 함께 명확하게 드러냄과 동시에 세계관과도 연결된다.
나인아이는 오늘(30일) 오후 6시 첫 번째 미니 앨범 ‘NEW WORLD’를 발표하고 정식 데뷔한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