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진우 子 “방송 못하겠다” 오열…카메라도 가려(금쪽같은 내새끼)

입력 2022-04-01 21: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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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현진우의 둘째 아들이 촬영을 거부했다.

1일 오후 방송된 채널A 예능프로그램 ‘금쪽같은 내새끼’에서는 다섯 아이를 키우고 있는 다둥이 아빠 트로트 가수 현진우가 출연해 고민을 토로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현진우의 둘째 아들은 아빠에게 전화를 걸어 “아빠 저 방송 못하겠어요”라고 말했다.

그러자 현진우는 “하지마 XX야 그럼”이라고 소리쳤고, 둘째 아들은 “아빠 죄송해요 진짜”라고 말했지만, 현진우는 “나가 X져 그러면 XX야”라고 욕설을 하며 고함쳤다.

둘째가 방송을 못하겠다고 한 이유를 엄마에게 밝혔다. 둘째는 “엄마 저 방송 못하겠어요. 재혼 가정이라서”라며 “재혼 가정인거 들키기 싫다”라고 오열해 모두의 마음을 아프게 만들었다.

동아닷컴 최윤나 기자 yyynn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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