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X·턴즈·스퀴드, ‘THE X 퍼포먼스’ 단독 공개

입력 2022-04-03 09: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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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GX와 턴즈, 스퀴드 댄서들이 지난 2일 네이버 NOW.를 통해 방송된 스페셜쇼 'THE X' 2회에 출연해 'THE X 퍼포먼스'를 공개했다.

이날 원팀 퍼포먼스는 YGX의 'Cold-Blooded(콜드 블러디드)'로 포문을 열었다. 이들은 예리의 빈자리까지 꽉 채운 4인조 버전으로 '스트릿 우먼 파이터'보다 더 강렬해진 표정과 자로 잰 듯한 동선, 파워풀한 에너지를 선보였다.

이어 턴즈와 스퀴드 퍼포먼스도 '스트릿댄스 걸스 파이터'에서 미쳐 보여주지 못했던 끼와 실력으로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했다.

다양한 코너도 진행됐다. 프리스타일 싸이퍼에서 YGX, 턴즈, 스퀴드 댄서들은 누구 한 명 빠지지 않고 적극적으로 춤을 추며 흥분의 도가니로 몰아넣었다. 특히 YGX 지효는 동요 '곰 세 마리'에 맞춰 창의적인 안무로 세 팀과 진행자 홍현희에게 환호를 받으며 프리스타일 퀸으로 선정됐다.

세 팀이 함께 한 'THE X 퍼포먼스' 영상은 14명이 완벽한 합을 보여주며 눈길을 사로잡았다. 빠른 템포의 리듬에 역동적인 표정과 무브로 눈을 뗄 수 없는 퍼포먼스를 완성했다.

YGX 크루는 리정·여진·예리·지효·이삭의 출중한 기량과 독보적인 개성으로 지난해 '스우파'와 '스걸파'를 휩쓸며 대한민국에 댄스 열풍을 일으켰고 턴즈, 스퀴드 크루 또한 '스걸파'에서 YGX의 디렉팅 아래 남다른 열정과 실력을 과시했다.

사진 | 네이버 NOW. 방송 화면 캡처

동아닷컴 고영준 기자 hotbase@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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