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영-딘딘, 과거 연인→‘우결’→홀로서기 지원사격 [DA:투데이]

입력 2022-04-06 10: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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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영-딘딘, 과거 연인→‘우결’→홀로서기 지원사격 [DA:투데이]

레인보우 조현영이 오늘(6일) 오후 6시 신곡 ‘천일홍’을 발표한다.

조현영의 ‘천일홍’은 기타 사운드와 피아노 하모니가 돋보이는 조금 빠른 템포의 리듬이 긴장감을 더해주는 미디엄 템포 발라드 장르로 변하지 않는 사랑이라는 꽃말처럼 헤어진 연인에 감정을 잊지 못하는 내용의 가사가 돋보이는 곡이다.

조현영의 절친인 딘딘이 작사, 작곡, 피처링에 참여했다. 딘딘은 프로듀싱과 더불어 뮤직비디오에도 함께하며 조현영의 홀로서기를 적극 지원했다는 후문이다.

중학교 시절 2주간 교제한 후 20년 가까이 ‘남사친 여사친’으로 지내고 있는 조현영과 딘딘. 이들은 지난 2020년 유튜브 채널에서 ‘우리 결혼했어요’로 가상 결혼 생활에 임하는가 하면 커플 화보를 촬영하기도 했다.

딘딘은 지난해 8월 한 예능에서 “‘우리 결혼했어요’ 촬영 당시 딘딘에게 이성으로서의 감정이 1%도 없었나”는 질문에 “생각보다 '결혼해도 괜찮겠다' 싶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내 “이 친구랑 잘 될 일이 없다는 생각에 ‘남사친 여사친’으로 지낼 수 있는 것 같다”고 말했고 조현영은 “40세까지 결혼 못하면 우리끼리 하자고 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두 사람은 현재 한국 나이로 32세로 8년 남은 상황이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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