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민아♥김우빈, 다른 러브라인인데 한다더라” (우리들의 블루스)

입력 2022-04-07 14:4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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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희경 작가가 신민아·김우빈 캐스팅 배경을 밝혔다.
7일 오후 tvN 새 토일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극본 노희경 연출 김규태)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행사에는 이병헌, 신민아, 차승원, 이정은, 한지민, 김우빈, 엄정화, 노희경 작가, 김규태 감독 등이 참석했다.

노희경 작가는 “(실제 커플인) 신민아와 김우빈을 작품 속에서 러브라인으로 캐스팅하면 안할 것 같았다. 다른 러브라인도 할까 싶었는데 한다고 하더라. ‘좋은 배우들이니까 출연하지’라고 생각했다. 그래서 특별히 걱정은 없었다”고 말했다. 김규태 감독도 노희경 작가 말에 동의했다.
‘우리들의 블루스’는 따뜻하고 생동감 넘치는 제주, 차고 거친 바다를 배경으로 다양한 인물의 각양각색 인생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옴니버스 형식이다. 인생의 끝자락 혹은 절정, 시작에 서 있는 모든 삶에 대한 응원을 담는다.

‘거짓말’, ‘꽃보다 아름다워’, ‘굿바이 솔로’, ‘그들이 사는 세상’, ‘그 겨울 바람이 분다’, ‘괜찮아, 사랑이야’, ‘디어 마이 프렌즈’, ‘라이브(Live)’ 등을 집필한 노희경 작가 신작이다. ‘그 겨울 바람이 분다’, ‘괜찮아, 사랑이야’, ‘라이브(Live)’ 등에서 노희경 작가와 함께 김규태 감독이 연출을 맡는다.

여기에 이병헌, 신민아, 차승원, 이정은, 한지민, 김우빈, 김혜자, 고두심, 엄정화 등이 출연해 환상적인 연기 앙상블을 이룰 예정이다.

‘우리들의 블루스’는 9일 밤 9시 10분 첫 방송된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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