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달이’ 김성은 “9살에 자가 마련했지만” 죄책감에 눈물 (금쪽상담소)

입력 2022-04-12 15:3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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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달이’ 김성은 “9살에 자가 마련했지만” 죄책감에 눈물 (금쪽상담소)

배우 겸 작가 김성은이 눈물을 흘렸다.

오는 15일 방송을 앞두고 선공개된 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 영상에는 과거 시트콤 ‘순풍산부인과’에서 미달이 캐릭터로 사랑받았던 김성은의 출연이 예고됐다.

아역 배우 전성기 시절 광고만 수십편을 촬영했다는 김성은은 “9살 때 자가를 마련했다”고 밝혀 부러움을 자아냈다. 하지만 이내 “그때 죄책감과 엄청나게 낮아진 자존감에…”라고 고민을 털어놓으며 눈물을 펑펑 쏟았다.

김성은의 고민에 오은영 박사는 “미달이와 인간 김성은이 구별이 안 된다고 본다. 여전히 어떨 때는 헷갈리는 것 같다. 구별이 안 된다면 너무나 힘들 것 같다”고 말했다.

과연 김성은의 트라우마는 무엇일지 15일 밤 9시 30분 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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